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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천 베어스 타운으로 납품 가는날 ! 납품가는 동안 틈틈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

기쁜 마음도 잠시 맑아야 할 하늘이 먹구름으로 인해 어둡기만 하고 ..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한데 비는 오지않고 무덥기만 하네요^^;

저희 주방뱅크는 청계천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 종종 이 청계천을 지난답니다

비록 오늘은 차를 타고 가느라 시원하게 흐르는 계천을 찍진 못했지만 !!

도심 한 가운데에 시원하게 흐르는 계천은 무더운날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더해주죠 ^^~

겨울엔 스키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 여름이라 야외수영장을 운영하네요 ^^

오늘 같이 무더운날 아 ~~ 시원한 수영장 가고파 ~~

드디어 납품할 장소 도착 !!

겨울이면 스키를 타려고 올라가는 리프트가 지금은 저 멀리 잔디위에 멈춰있네요

겨울이 아닌 여름에 스키장을 보니 색사른 느낌과 풍경이네요

뜨악 ! 이럴수가 .. 이 곳을 통해 냉장고를 운반해야 한단다 ..ㅜㅜ

어쩐지 아침에 봤던 먹구름이 자꾸 눈에 걸리더니 ........OTL

짜잔~^^v 제가 또 누굽니까! 이정도는 거뜬히 운반을 했지요 하하하^^

주방에 계신 조리사님 새 냉장고 왔다고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시더군요

매일 냉장고가 노후가 되어 그런지 자꾸 멈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음식이 상할까 노심초사 하셨다는데...

조리사님 이젠 걱정 마시고 맛있는 식사 맛나게 만들어 주세요!!

오랜 노하우로 단련된 같이 가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들고 문짝 띄고 운반하신 베어스타운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 베어스 타운 납품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