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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CGV에서  전직원 친목도모를 위한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제목은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더폰'

영화 '더폰' 줄거리는....
고동호(손현주)가 집을 비운 사이 아내(엄지원)가 살해를 당하고...

그후로 부터 1년뒤 죽은 아내로부터 다시 전화가 오게 되는데

태양 폭발로 인해 2014년의 아내와 2015년 고동호가 사건당일날 전화기로 이어져

1년전 아내의 죽음을 막는 내용의 추격스릴러물

 2시간여의 영화관람 후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점심식사 겸 회식~

대표님의 부재로 조팀장님께서 식사전 즐겁게 드시라는 간단한 말씀 후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나른할 수 있는 일요일에 옷깃을 파고드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간만에 문화 혜택도 받으며 쉬어가는

즐거운 하루였다.